[이시각헤드라인] 3월 8일 뉴스투나잇 1부

2022-03-08 9

[이시각헤드라인] 3월 8일 뉴스투나잇 1부

■ 청계광장 vs 시청광장…서울 도심 막판 유세전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여야 대선 후보들은 서울 도심에서 피날레 유세를 마쳤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촛불집회가 시작된 청계광장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광화문 시대를 상징하는 시청광장에서 막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확진자, 저녁 6시~7시 반 기표함에 직접투표

대선 본투표일인 내일,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 투표는 일반 유권자 투표가 끝난 뒤인 오후 6시부터 7시 반 사이에 이뤄집니다. 사전투표 때와는 달리, 투표소 내 일반 기표소에서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직접 넣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9시까지 32만6천여명…대선일 최다 확진 전망

오늘 밤 9까지 전국에서 32만 6,83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와, 처음으로 30만명대를 넘겼습니다. 대선일인 내일 0시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신규확진 기록을 새로 세울 전망입니다.

■ 강릉·동해 산불, 90시간 만에 주불 진화

강릉과 동해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약 90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핵심 금강송 군락 지켜냈지만 울진 산불의 경우 완진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 북 경비정 1척, 선박 쫓아 한때 NLL 월선

오늘 북한 선박 한 척이 남쪽으로 넘어와 관계기관에서 탑승자들을 조사 중입니다. 이 선박을 쫓아온 북한군 경비정이 한때 서해 북방한계선을 넘었지만, 우리 군의 경고 사격을 받고 퇴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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